추억의 MP3, 아이리버 IFP-590T 배터리 교체 후 살리기/ 낭비 일상

추억의 MP3, 아이리버 IFP-590T 배터리 교체 후 재생/일상의 추억 아이템을 살펴보면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매개체가 되기도 합니다.제 나이를 기준으로 초등학생 때는 삐삐, 중학생 때는 011 플립폰, 고등학생 때는 MP3, 그리고 고등학교 3학년 때 나온 PMP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며칠 전 서랍 정리를 하다가 발견한 고등학생 시절 나의 필수품! 아이리버 MP3를 찾았어요. 정말 매일같이 들고다닌 아이템이라 그런지··· 외관에는 엄청난 흠집이그렇다 치더라도 당시 MP3 하면 단연 아이리버가 최고였던 시절이었는데 대부분 아이리버 하면 삼각형 디자인의 ifp-100 시리즈를 떠올리기도 하고 친구들 대부분이 삼각형 디자인의 mp3를 사용했는데 그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용량도 그 당시 64mb, 128mb로 아쉬움을 느끼고 사진 속의 ifp-500 시리즈가 출시되면서 256mb라는 그 당시 획기적인 용량에 네모난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구매하게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바로 서랍에서 발견된 충전 케이블로 맥북에 접속하여 충전을 시도해 보았지만 USB 커넥트 화면은 표시되어 있지만 충전은 되지 않습니다··· 배터리 방전 상태임을 확인하게 되었고!리튬 폴리머 배터리, DTP 503048 3.7V 720mAh 제가 구매하게 된 배터리입니다.1만원에 못 미치는 저렴한 배터리로 아직 호환 배터리를 구할 수 있다는 점이 신기했는데요. 만약 배터리 교체 후에도 작동하지 않는다면··· 다시 서랍 안에 넣어둘 생각이었어요.자케미 정밀 드라이버를 꺼내어,외부케이스 상단 2개, 하단 2개의 볼트를 풀면 쉽게 분해됩니다.참고로 기판의 경우는 하단의 2개의 볼트를 분리하는 것만으로 분리할 수 있지만, 기판 아래에 배터리가 숨겨져 있습니다. 다행히 납땜을 하지 않아도 되는 커넥트 타입으로 배터리를 연결하는 방식이네요! 그런데 기존 배터리가 양면 테이프로 강력하게 부착되어 있어서 배터리 양면 테이프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새 배터리 연결후 정상작동하는지 확인해보니 정상작동을 한다…!! 21년, 횟수로 22년의 MP3입니다만 신기할 뿐입니다.마지막 MP3를 사용했을 때 넣어둔 노래가 바비킴의 사랑.. 그 녀석입니다.. 저 녀석!!ㅋㅋㅋㅋ 근데 ifp-590t 모델 같은 경우는 사각형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지만 백라이트 컬러도 블루인 것이 마음에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조립은 분해의 역순입니다!조심해서 조립해~!외관상태가 그렇게 깨끗하지는 않지만… 제가 아이폰도 민낯으로 쓰고 있는데 아주 오래전 MP3도 케이스에 씌우지 않고 쌩얼로 사용했던것 같습니다오랜만에 내놓은 JBL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들어보니 정상적으로 작동하네요~! 음질도 좋고 말이야^^ifp-590t 제품의 특징이었던 Xtreme 3D라는 저음과 공간감을 증폭시키는 기능도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그런데 24개의 음악이 저장되어 있는 IFP-590T MP3 당분간은 추억의 노래를 들으면서 써볼 건데, 찾아보니 음악을 넣으려면 드라이버 설치를 해야 하는데 드라이버를 구하기도 어렵다 해서 드라이버가 구동되려면 윈도우 98, 2000, XP 환경이어야 할 것 같네요. 오래된 노트북도 하나 찾아봐야 할 것 같아요.. 일이 왠지 더 커지는 느낌, 비정상적인 일상이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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