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생활기 #42 Bushfire, 산불

*2019~2020년 경험한 오스트레일리아의 산불에 관한 포스팅입니다.현재 2023년의 상황은 아닙니다*내가 호주 와서 2년쯤 지나 2019년 말 호주에서는 여름이 시작할 때부터 동부, NSW주와 QLD주는 거대한 산불에 휩싸이기 시작했다.일반적인 산불도 사실은 무섭지만, 당시 호주의 산불은 정말 무서울 정도였다.어느 정도였는가 하면… 그렇긴

인공위성으로 찍은 사진 산불로 호주 대륙 전체가 붉어지고 있다.

인공위성으로 봐도 보일 정도로 하늘조차 푸른색이 없고 붉게 보인다.

산불로 하늘이 붉게 보이다.

당시 호주 산불 지도인데 호주 전역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사실 그 전조증상은 산불이 나기 전부터 있었던 것입니다만, 기후에 관해서는 잘 모르기 때문에 통과하기로 하고…… 이 산불로 많은 사람들이 집을 잃고, 차를 잃고, 재산을 잃었다.산불 때문에 집이고 뭐고 버리고 무작정 대피해야 했던 것이다.당시 내가 있던 남호주 애들레이드는 동부에 비해 영향이 적었다.하지만 길거리에서 타는 연기와 냄새를 맡은 날이 많아 빨래를 밖으로 건조시키고 탄 냄새 때문에 다시 빨래를 하거나 자다가 무언가 타는 냄새를 맡아 벌떡 일어나기도 했다.

이 산불 때문에 코알라를 비롯한 많은 야생동물이 떼죽음을 당했다고 한다.https://youtu.be/pCJYPJnW3Wk

그래서 구호 모금 활동도 하고 한국의 먼 나라 이웃 나라인 일본은 팀까지 짜고 여기까지 직접 산불을 끄는데 도움을 주러 왔다.

호주 9NEWS. 일본에서 직접 도와주러 온 것에 감사한다며 진정한 친구라는 문구까지 썼다.

무서운 산불. 비록 내가 호주인은 아니지만 호주에 거주하고 있고 앞으로 호주에 계속 거주할 사람으로서 하루빨리 산불이 발생해 호주가 잘 되길 바랐다.그렇게 잡히지 않을 것 같은 산불은 잡혔으나 이후 갑자기 비가 내려 홍수가 나기도 했다. 아, 하지만 이것들은 약과였다. 그 후 겪은 코로나19, 코로나19에 비하면…마음이 너무 아파ㅜ 이제 이런 악재는 더 이상 겪지 말고 꽃길만 걷자.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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